'BICF' 측 "MBC, 코미디 프로 생기길 바란다"

입력 2015. 8. 4. 11:44 수정 2015. 8.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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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이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이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대희 이사는 "국내와 해외 코미디언이 함께하는 '슈퍼 갈라쇼'를 준비했다. 국내 팀의 공연도 활발하게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최대웅 부집행위원장은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다. 이 자리를 빌어 MBC에도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고 바란다"면서 "방송국 3사에 미리 연락을 드려 페스티벌 개최에 양해를 구했다. 방송사마다 2팀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옹알스'에 이어 국가대표 상비군과 같이 '코스켓' 팀을 제작했다. 외국 공연 팀의 섭외 기준은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다양화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에서 개최된다. 12개국 25개팀이 참가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BICF' 조직위원회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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