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올여름 이적시장서 9천억원 넘게 써

입력 2015. 8. 4. 09:33 수정 2015. 8. 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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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이번 여름 선수영입에 쓴 돈이 현재까지 5억 파운드(약 9천117억원)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는 3일(현지시간) 금융전문기업인 딜로이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적 마감시기인 9월 1일까지 약 한달 남은 상황에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규모인 8억3천500만 파운드(약 1조5천225억원)보다는 아직 3억3천500만 파운드(약 6천108억원) 적은 수치다.

현재까지 이번 이적시장 최고 기록은 리버풀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라힘 스털링의 4천400만 파운드(약 802억원)다. 스털링에게는 추가사항에 따라 500만파운드(약 91억원)까지 더 지급될 수도 있다.

이미 8천300만 파운드(약 1천513억원)를 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앞으로도 '깜짝 놀란만한' 계약이 있을 것이라 언급한 상태다.

이밖에 지난해 우승팀 첼시는 존 스톤스(에버턴)에게 2천600만 파운드(약 475억원)를 제안했었고, 맨시티도 케빈 더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이적시장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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