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희·라율, 서로 다른 엄마 간호법 포착 '진찰vs눈물'
입력 2015. 8. 4. 09:15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의 쌍둥이 딸 '라둥이' 라희, 라율이 서로 다른 엄마 간호법을 선보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병원놀이에 제대로 감정이입을 한 일란성 쌍둥이 라희와 라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평소 병원을 무서워하는 라희와 라율을 위해 엄마 슈가 깜짝 상황극과 함께 병원놀이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엄마 슈는 청진기, 주사기, 약병들을 꺼내와 아이들과 함께 병원놀이를 하며 병원이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라희와 라율은 직접 청진기도 사용해보고, 주사 놓기, 반창고 붙이기 등을 실천해보며 병원놀이에 빠져들었다. 병원놀이에 집중한 라희와 라율을 발견한 엄마 슈는 엄마가 아프다고 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아빠와 함께 깜짝 상황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라희와 라율은 상반된 대처법을 보이며 확연한 성격차이를 보였다.
평소 섬세함을 보여준 라희는 이번에도 역시 예리함을 보였다. 라희는 엄마가 상황극을 벌이기 전에 알려줬던 병원놀이를 기억하고 청진기로 엄마를 진찰하는가 하면, 직접 엄마에게 약을 먹여주는 등 실제 의사처럼 행동했다.
반면 신발과 이별하는 순간에도 추억에 잠길 정도로 평소 풍부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라율이는 엄마가 아프다는 소리에 눈물을 흘리며 엄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라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라율이는 엄마의 약을 자기가 먹는 엉뚱함을 보였다.
라둥이의 서로 다른 간호법이 담긴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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