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지속되는 칠레 군부독재 청산 작업

2015. 8. 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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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칠레> AP=연합뉴스) 피노체트 칠레 군부독재정권 당시 군 장성이었던 산티아고 싱클레어의 사무실 입구에 3일(현지시각) 그가 독재정권의 만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담긴 전단이 붙어 있다.

1986년 반정권 시위 당시 로드리고 로하스(당시 19세)를 불 태워 살해하고 은폐하는 데 가담했다는 것이다.

비밀해제된 미국측 자료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로하스와 또 다른 피해자 카르멘 퀸타나(당시 18세)에게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지른 군부대를 밝혀냈으나 피노체트는 그 보고서를 거부했다. 이 사건과 관련 최근 전직 군인 12명이 기소됐다.

ci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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