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우익수' 추신수, 다시 '하위 타선'으로

스포츠팀 2015. 8. 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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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9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조쉬 해밀턴(좌익수)-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바비 윌슨(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콜비 루이스다. 루이스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휴스턴 상대로는 올해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78로 강했다.

한편 휴스턴은 우완 신예 랜스 매컬러스를 선발 예고했다. 추신수는 이날 매컬러스를 처음 상대한다. 매컬러스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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