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 서인국, 동생 박보검 구하려 "나 걔랑 상관없다"
입력 2015. 8. 4. 01:08
[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이 동생 박보검을 구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2회에서 이현(서인국)은 동생 정선호(박보검)를 무사히 구했다.
이날 이현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조형우는 그가 가장 아끼는 사람으로 정선호(박보검)라고 생각했다. 그는 정선호의 사무실에 가서 그의 목에 칼을 겨눈뒤 협박을 했다. 그 상태로 이현에게 전화를 걸어 "네 동생이 죽는 순간은 직접 와서 봐야지"라고 자극했다.
이현은 정선호가 인질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곧장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미 조형우와 정선호가 한바탕 싸움을 벌이다가 밀려나 칼에 맞고 쓰러진 상태였다. 조형우는 "너무 늦었다"고 조롱했고 이현은 애써 감정을 추스렸다.
자신이 정선호를 끔찍히 생각한다면 분명 자신의 앞에서 또 다시 칼로 난도질할게 분명했기 때문. 조형우는 이중민(전광렬) 때문에 애인을 잃은 일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죽었으니 그 아들들이 대신 빚을 갚아야지"라고 으르렁됐다.
이현은 냉정한 표정으로 "이제와서 걔가 어떻게 되든 관심 없다. 모르겠냐. 난 걔가 누군지도 잊고 살았고 찾지도 않았다.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형우는 씩 웃으며 "말려들 줄 알았냐. 상대를 잘 골랐다는 확신이 든다"며 점차 정선호에게 칼을 겨누었다.
그때 차지안이 총을 쏘면서 조형우는 도망가게 됐다. 지안은 놓치지 않으려 총을 든 상태로 놈을 쫓아갔고 이현은 슬픔에 복받쳐 쓰러진 정선호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동생을 병원에 옮겨 무사히 그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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