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송지효 밀당에 "집에가서 30분 정도 생각하게 만들어" 고백

입력 2015. 8. 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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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개리가 송지효와 썸(?)을 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개리는 송지효와 썸을 타며 웃음을 자아냈다.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랑. 일, 19금 사생활과 고민’ 이야기와 500 MC의 마음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대방출했다.

송지효와 전화 연결을 해 그녀의 마음을 알아보는데 개리에 대해선 인생의 한 부분에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라 전했고, 개리가 노래 부를 때가 가장 멋있다며 노래를 신청했다. 개리는 송지효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500인이 감탄했다.

송지효는 개리가 노래 부를 때 정말 섹시한 것 같다 했고 개리는 집에 가서 30분 동안 생각날 만한 말을 한다며 심쿵했다. 이어 송지효는 개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결국 힘내라는 말만 남긴 채 묘한 기류를 남겼다.

그러나 김제동의 “사랑해”에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했고 개리에게는 ‘I LOVE YOU'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또 다른 방청객이 개리에게 힙합을 좋아하는데 소질이 없는 것 같다며 단기 속성 과외를 부탁했다.

무대에 올라가는 것은 좋아하지만 실력이 없다 했고, 개리는 다른 가수의 랩을 많이 따라하라면서 자신은 솔리드의 이준을 가장 많이 따라했었다 전했다. 김제동은 방청객에게 랩 실력을 보여달라 했고 온 팔을 허우적거리는 랩에 개리는 정말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무대로 나온 방청객에게 개리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노래처럼 들린다며 구수하다 했고, 김제동은 촌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특징이 누군가에게 가방을 절대 못 맡긴다며 특징을 잡아내 폭소케 했다.

개리는 발음을 또박또박하게 하기 위해 간판을 읽었다 했고 김제동은 ‘화개장터’를 랩을 보여달라 부탁했다. 개리는 너무 국민 가요라면서 난감해 했고 이내 개리만의 엇박랩으로 재탄생했다.

결국 개리는 “이분은 랩보단 흥으로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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