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지효, 개리가 기습뽀뽀했을 때 "솔직히 설레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송지효는 개리와의 뽀뽀사건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랑. 일, 19금 사생활과 고민’ 이야기와 500 MC의 마음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대방출했다.
개리는 런닝맨에서 송지효에게 왜 뽀뽀를 했냐는 질문에 난감한 듯 했다. 개리는 정말 디테일한 질문을 한다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한 명씩 송지효에게 마음을 어필해야 하는데 김종국이 송지효를 안길래 더 센 무엇인가를 하게 됐다 전했다.
사심은 아니었냐는 질문에 개리는 아니라고 했고 다음 노래 가사에 송지효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지 또 한 번 강력한 질문이 이어졌다. 개리는 이번 앨범에는 없다면서 방청객과 나가 할 얘기가 많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개리 이야기 뿐만 아니라 송지효 얘기도 들어봐야 한다며 개리를 긴장케 했다. 바로 전화 연결이 이어질 거라 했고 개리는 사적으로 전화한 적이 거의 없어 떨린다며 난감해 했다.
드디어 송지효가 전화를 받았고 500인의 두근거림이 전해졌다. 방청객은 송지효에게 팬임을 자처하며 기뻐했고 김제동은 MC로서의 체통을 지켜야 한다며 호통을 쳤다. 다시 한 번 자신을 소개하자 송지효는 깍듯한 인사를 했고 개리가 잘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송지효는 개리에게 사심이 있냐는 질문에 “저희는 파트너입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추후 어떻게 되겠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5년이란 시간 동안 개리에게 많이 의지했다면서 사람대 사람으로서 배울점이 많아 인생의 한 부분에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라 밝혔다.
그리고 개리가 무대에 섰을 때 가장 멋있고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다면서 개리는 무조건 노래를 불러야 한다 말했고 개리는 송지효와 함께 노래를 부르겠다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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