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경제 악화에 자식 입양보내기도" 최악

용미란 2015. 8.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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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가 알려주는 그리스인들의 체감 경제!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진기가 출연해 세계 경제 사태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실업률이 25.6%이고, 청년 실업률이 53.2%이다"라고 입을 뗐다.

안드레아스는 "은행들이 하루에 60유로만 인출하게 한다. 심지어는 자식을 입양 보내기도 한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안드레아스는 그리스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부모님 걱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래도 우리는 극복 할 수 있다"며 의욕을 다졌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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