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김영철 홍석천 요리에 감격 "눈물 날 정도"

문다영 기자 2015. 8. 3. 22: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영철이 홍석천의 요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화정과 김영철이 출연한 가운데 '화려한 싱글남녀의 냉장고' 1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새롬의 예비신랑인 셰프 이찬오가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홍석천과 '함께 영화보기' 내기를 걸고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로 대결에 나섰다.

홍석천은 술빵과 하몬 김 토마토 등을 이용한 라자냐풍 요리인 '슬푸자냐'를 완성했고, 이 맛을 본 김영철은 "눈물 날 뻔 했다"고 탄성을 질렀다. 이어 영어로 "지금까지 맛본 음식 중 가장 맛있다"고 찬사했다.

이찬오는 수란과 갖은 야채를 사용해 만든 새로운 샐러드와 수란잔을 자신의 첫 요리로 내놨고 김영철은 "또다른 맛이다"며 황홀해했다. 최화정은 "종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했고, 정형돈 역시 "괜히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가 아니다"라고 찬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월등한 맛을 선사한 홍석천의 승리로 끝났고, 홍석천은 이찬오와의 심야영화권을 획득하며 이찬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홍석천을 선택한 이유로 "겹겹이 쌓아올린 그 정성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슬푸자냐라는 이름답게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맛이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와 요리 고수들이 스타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지고 나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철| 냉장고를부탁해| 홍석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