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매일 바뀌는 아내 전미라 사랑하는 이유는.."(뷰티인사이드)

[뉴스엔 이소담 기자]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를 사랑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윤종신은 8월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제작 용필름) 쇼케이스에서 아내 전미라의 매일 같이 새로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윤종신은 "결혼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아내 모습이 매일 바뀐다. 어떨 땐 스위트한 모습, 화난 모습 등 한 사람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삶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종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전미라)를 사랑하는 이유는 뷰티 인사이드(내면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2015 월간 윤종신 7월호'인 '뷰티 인사이드'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한결 같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 칸 국제광고제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 21인이 넘는 수많은 배우들이 우진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20일 개봉한다.(사진=영화 '뷰티인사이드' 다음TV팟 생중계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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