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 K-뷰티 이끄는 '헤라'

[일간스포츠 김예훈 기자]

헤라 로고

헤라는 K-뷰티를 선두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다. 1995년 10월 탄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여성의 피부 타입에 맞춘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제품뿐 아니라 옴므라인까지 탄탄한 제품라인을 갖췄다.

헤라는 고유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국제적 감각을 가진 상품을 내놓으며 해외 화장품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헤라 제품을 살펴보자.

♦ 한국 여성 피부에 딱 맞는 새로운 성분을 찾아서

헤라를 이야기할 때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소 미지움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이 바로 헤라를 대표하는 피부과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구심점이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에서 4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수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헤라 제품은 세포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아름다움의 근원은 생명의 근원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브랜드 철학 때문이다. 세포 활동과 이에 따른 생리활성물질을 끊임없이 연구해 셀-바이오™ 테크놀로지를 탄생시킨다.

셀-바이오™테크놀로지는 세포를 모사한 성분이 자체 활성화를 도와 피부 개선을 이끌어낸다. 헤라의 '셀 에센스'와 '셀-바이오 크림'은 이를 적용한 제품이다. 셀-바이오™ 테크놀로지는 피부 개선 효과를 중점으로 한다. 피부톤, 피부결, 밀도, 탄력, 윤기, 수분감, 투명도 등 기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

♦ 피부색 최적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탄생

1999년부터 한국 여성의 피부색을 연구하기 시작해 2년뒤 국내 최고 색채연구 기관과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를 개발했다. 또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미앙 뒤프렌느와 협업해 메이크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2002년에는 예술적 감성이 깃든 헤라뜰리에 메이크업을 론칭하고 2014년에는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진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헤라의 열망은 CC크림과 UV 미스트 쿠션 같은 제품 탄생을 이끌었다. CC크림은 스킨케어와 페이스 메이크업의 경계를 없앴다. UV 미스트 쿠션은 튜브나 펌프 용기에 담긴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팩트 타입으로 바꿈으로써 페이스 메이크업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 피부 본연의 건강함 찾는 제품 선보여

셀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제품

헤라는 바이오 연구를 끊임없이 뷰티 기술과 연결하면서 기술 융합이 가져올 새로운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끌며 피부 생명 활동의 근원인 세포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헤라는 셀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완성했다. 헤라의 셀바이오 테크놀로지는 피부 본연의 생기를 극대화 시켜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 최강 '쿠션팩트' 라인업 구축

쿠션 팩트 라인업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쿠션 팩트'. 민낯 같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표현을 해주며 손쉽게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투명 동안을 완성해주기 때문에 특히 바쁜 현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개수 1334만개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팩트 시리즈

이후 2013년 6월 출시된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는 여름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쿠션팩트다. 매 시즌 리뉴얼 출시로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도 UV 미스트 쿠션 롱스테이 매트를 선보였다. 2014년 9월에는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올해 4월에는 'UV 미스트 쿠션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_올림피아 르 탱'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에이지 리버스 쿠션'은 기존 쿠션 기능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이처럼 쿠션팩트 혁신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김예훈 기자

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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