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7위
박준용 2015. 8. 3. 10:48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8월 3일에 발표된 세계 남자(ATP) 랭킹에서 한국 테니스 에이스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7위에 올랐다.
정현의 랭킹포인트는 638점으로 2주째 변동이 없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포인트가 떨어지면서 랭킹이 오르게 됐다.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프레지던츠컵 16강 진출로 획득한 8점으로 지난주보다 11계단 오른 294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높은 순위에 올랐다.
세계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굳건히 지킨 가운데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레이(영국),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지난주와 변동없이 2~5위를 지켰다.
뱃앳홈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한 단계 상승한 9위에 올랐다.
글= 박준용 기자,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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