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머리핀으로 '딸바보' 욕구 또 분출?

윤혜영 기자 2015. 8. 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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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머리핀을 꽂아줬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남자다' 편으로 꾸며져 이휘재 쌍둥이(서언·서준)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송일국 삼둥이(대한·민국·만세) 부자, 엄태웅 엄지온 부녀와 이동국 오남매(재시 재아 쌍둥이·설아 수아 쌍둥이·시안)의 육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한국에 오는 추사랑을 만나기 전 연습을 했다.

이때 만세는 긴 앞머리 때문에 고통을 호소했고 송일국은 "만세 일로 와 봐. 눈 찌른다. 눈 찔러"라며 머리 핀을 꽂아줬다.

송일국은 계속해서 대한이와 민국이에게도 핀을 꽂으며 딸 바보 욕구를 충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삼둥이| 송일국|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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