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금나나 "미코 당시 다이어트, 기분 달라져" 영양학 연구 계기 공개

뉴스엔 입력 2015. 8. 3. 07:19 수정 2015. 8. 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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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금나나가 영양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금나나는 8월 2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 "미스코리아 대회를 나갔을 때 영양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금나나는 올해 2월에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되어 젊은 과학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5월에 하버드대에서 '영양학'과 '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내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음식을 제한하다보니까 기분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생각하는 것, 또 건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이것을 공부해 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연구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날 'SBS 스페셜'은 '콜레스테롤을 허하라'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 진 출신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딴 '엄친아' 금나나가 출연해 콜레스테롤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진실을 찾았다. (사진=SBS 'SBS스페셜'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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