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부부 득녀, '마린이' 출산
2015. 8. 3. 03:49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득녀했다.
스타뉴스는 지난 2일,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가연이 1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며, 임요환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달에는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우리 마린이(태명)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임신 중인 태아가 딸임을 공개했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김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e스포츠의 아이콘이었던 ‘황제’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와 감독 은퇴 후,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