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리뷰] 하희라, 자신 내쫓으려던 이순재-이태란에 '강한 반격'

김수경 2015. 8. 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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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 에서는 최홍란(이태란)과 나은수(하희라), 그리고 강태환(이순재)와 강진명(오대규)가 4자 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진명은 태환에게 죽은 줄 알았던 친형 강진한(최종환)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

2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에서는 최홍란(이태란)과 나은수(하희라), 그리고 강태환(이순재)와 강진명(오대규)가 4자 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진명은 태환에게 죽은 줄 알았던 친형 강진한(최종환)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태환은 깜짝 놀라며 "진한이가 어디있냐"고 물었다. 이에 진명은 "집 사람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홍란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형님부터 쫓아내면 알려 드리겠다"고 협박했고, 태환은 그런 홍란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눈치였다.

이내 결국 태환은 은수를 쫒아내려 했지만, 은수는 "25년간 이 집안에서 살았다는 걸 알고도, 지금의 아버지처럼 저를 내치실까요?"라고 반문했다.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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