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박탐희 말에 벙쪄 '윤균상과 잠시 연애하다가 헤어져라'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사시(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12화 '서후에게 숨겨뒀던 진심을 고백하는 하나'가 방송됐다.
원(이진욱)은 학생 때 하나(하지원)와 나눴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하나는 원이 손에 꼭 쥐고다니던 종이 뭉치를 보고 "손에 든 거 뭐야? 한 달 꼬박 들고 다니더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원은 "몰라도 돼. 너한텐 안 보여줘"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었다.
원은 소심하게 굴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바보같은 자식"이라고 중얼거렸다. 그 시각, 변 이사는 제이엠 콜라보 자선 공연이 공식적으로 취소될거라고 하나에게 전했다. 하나는 너무 놀라서 "이사님! 우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던건데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물었다.
하나는 민 대표(박탐희)와 카페에서 만나 차서후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공연 취소가 차서후 본인과 동의한 내용인지를 묻고 있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서후도 그 내용을 알고 있을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서후는 결국 당신이 아닌 날 선택할거에요"라고 했다. 하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자기 앞에 앉아있는 민 대표라는 사람과 서후가 무슨 관계인지도 알고 싶었다.
민 대표는 차서후라는 사람이 사랑에 빠져서 한 여자와 결혼해 정착하기엔 그 능력이 아깝다는 투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오하나 씨는 그냥... 잠시 연애하다가 헤어져 주시면 돼요"라고 말했다.
하나는 "그런 말, 저한테 할 수 있는 관계인가요? 차서후씨랑?"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 대표는 그건 차서후한테 직접 물어보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하나는 자기에게 닥친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 어쩔 줄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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