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이종호 후반 12분 추가골, 중국에 2-0 리드

2015. 8. 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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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1차전에서 후반 12분 '광양 루니' 이종호(전남)의 추가골이 터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1차전에서 전반 44분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2분 이종호의 추가골이 이어지면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44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승대의 A매치 데뷔골로 기선을 제압한 슈틸리케호는 후반 12분 역시 이날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이종호가 김승대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이자 A매치 데뷔골을 꽂았다.

한국은 전반 15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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