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역대 2번째 2G 연속 연타석 홈런

2015. 8.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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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선수민 기자] kt 위즈 포수 장성우(25)가 역대 2번째로 2경기 연속 안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장성우는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장성우는 팀이 0-3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홍성민의 3구째 패스트볼(140km)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그리고 4-5로 리드를 빼앗긴 7회말에도 첫 타자로 타석에 서 정대현에게 우월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장성우는 2경기 연속 연타석 홈런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는 장성우의 시즌 10, 11호.

아울러 2경기 연속 안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 역대 2번째로 나온 진기록이다. 1호 기록은 2002년 마해영(삼성)이 5월 30일 대구 SK전, 6월 1일 수원 현대전에서 달성한 바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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