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대국민사과.. "신동빈 후계자 아냐"

박영회 nofootbird@imbc.com 2015. 8.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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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자녀들의 후계자 다툼과 관련해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 앵커 ▶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차남 신동빈 회장은 후계자가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

국민 여러분, 롯데그룹을 관련하여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70여 년간 롯데그룹을 키워왔습니다.

둘째아들 신동빈을 한국롯데회장, 한국롯데홀딩스 대표로 임명한 적이 없습니다.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고 용서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영회 nofootbird@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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