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가연·임요환 부부, 1일 득녀..'마린이 탄생'

김현록 기자 입력 2015. 8. 2. 19:16 수정 2015. 8. 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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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 / 사진=스타뉴스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은 지난 1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김가연이 딸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가 건강하다"며 "임요환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달 딸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며 태명이 '마린'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밝혔다. '지아이제인'은 여전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편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서 가족을 꾸렸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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