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정창욱, 문정원에 늙었다고..미안했다"

2015. 8.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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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이휘재가 문정원에게 미안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남자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정창욱은 이휘재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떠나며 서언이 서준이와 인사를 나눴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정창욱에게 뽀뽀해줘 감동을 안겼다.

문정원은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다. 이성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요리하고 대화하고 함께 있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즐거워했다.

이휘재는 "정창욱이 문정원을 보고 예뻐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늙었다고 해서 약간 미안했다. 애 키우느라 힘든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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