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 결국 터진 눈물 "유명인 딸이라는 편견"(아빠를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이 눈물을 흘렸다.
조윤경이 8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어린 시절 느꼈던 인간관계의 고민을 털어놨다.
조윤경은 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에서 눈물을 흘렸다. 조윤경은 "주변에서 '쟤는 누구 딸이래' '대학 잘 가겠다'는 이야기 들으면 그걸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아빠가 만약에 학부모간담회에 온다고 하면 갑자기 애들이 친한 척을 한다. 애들은 과연 나를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한 번 연예인 보는 것이 끝인가 싶다. 그런 생각을 초등학교 때부터 했다"고 덧붙였다.
조민기는 "그런 아빠를 느낄 때마다 윤경이가 할 수 있던 것은 씩씩한 척이었던 것 같다"고 딸을 이해했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 딸 이예림의 템플스테이, 조재현 딸 조혜정 아들 조수훈의 노래방 방문기, 조민기와 딸 조윤경 친구들의 홍대 클럽 방문, 강석우 딸 강다은의 스킨스쿠버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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