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3일 부상 치료 위해 일본행

2015. 8.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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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용규가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한화는 2일 이용규가 부상당한 왼쪽 종아리 치료를 위해 3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전기치료에 능한 이지마 치료원으로 한화에서는 올해 조인성과 김경언이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 후 이곳에서 재활 속도를 높인 바 있다. 귀국 일정은 치료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규는 지난달 31일 대전 KIA전 1회 첫 타석부터 KIA 박정수의 9구 몸쪽 136km 직구에 왼쪽 종아리를 정통으로 맞아 쓰러졌다. 지난 1일 오전 병원 정밀검진 결과 이용규는 종아리 근육 파열로 재활 4주 진단을 받았다.

그는 부상 전까지 89경기를 뛰며 타율 3할3푼7리 120안타 3홈런 33타점 79득점 23도루로 맹활약했다. 리드오프 중견수로 공수주에서 한화의 대체불가 활약을 펼쳤다.

복귀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에서 재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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