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CEO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거의 완료"

안상희 기자 2015. 8.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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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대표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에 자사의 모델 S세단이 자율주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막바지 단계임을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고속도로 자율주행과 자동 평행주차 기능을 지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내놓을 준비가 거의 다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마지막으로 해질녘에 잘 안 보이는 차선 표시(회색 콘크리트에 흐릿해진 하얀 페인트)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7일 머스크는 모델 S세단을 위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시험 중에 있으며 몇 달 안에 일부 고객들에게 베타 테스트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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