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추사랑+유토..다섯아이의 만남

김현록 기자 입력 2015. 8. 2. 11:40 수정 2015. 8.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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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의 만남이 이뤄졌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9화에서는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만남을 가진다.

사랑이가 한국에 오는 날, 삼둥이는 아침부터 사랑이 누나를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만세는 "사랑이 누나~"를 연발하며 직접 만든 환영 플래카드에 풍선까지 매달고 입국장에 사랑을 기다렸다. 드디어 입국장에 들어선 사랑은 생각지 못한 대한-민국-만세의 환영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이와 민국이는 누나에게 플래카드 들고 가 직접 보여줬고, 만세는 "기다렸어요~"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랑이와 금세 친해졌다.

또 사랑의 절친인 유토도 함께 한국을 찾아 삼둥이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사랑이는 언어가 다른 유토와 대한-민국-만세 사이에 유토의 전담 통역사로 변신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는 아빠들의 제안으로 난생처음 가보는 낯선 곳에서 1박2일을 보내게 됐는데, 하루 만에 다들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짐을 싸들고 나오는가 하면, 태어나서 처음 겪는 어리둥절한 상황에 너나할 것 없이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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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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