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노라조 조빈 "죽을 때까지 노라조" 소감
입력 2015. 8. 2. 10:15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노라조의 조빈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조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에 오래 못 갈거라는 가요계 여러분들의 장담어린 충고와 염려로 시작한 싼티엽기컨셉 2인조가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들은 치열하고 처절한 이야기가 서린 무모하며 미친듯한 도전으로 10년이란 시간동안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10년 활동의 결과로 향후 20~30년을 더 버틸 수 있게 하는 가족 같은 아군들, 그리고 유연한 힘과 깡을 얻게 됩니다. 이제는 어떠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않는 팀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고 말했다.
조빈은 “그 팀의 리더가 애기합니다”라며 “늘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더 열심히 부지런히 겸손하게 앞으로 나아갈게요. 앞으로도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그리고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노라조! 노라조! 해뜰때까지 노라조! 죽을 때까지 노라조!”라며 유쾌하게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노라조는 지난 2005년 첫 정규 앨범 ‘첫 출연’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야생마’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bnstar7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유, 바로보는 눈빛이..'두근두근'
- '예정화 터치에 어쩔줄 모르는 남성 참가자'
- 이소연 '초미니 각선미로 성큼성큼'
- 씨스타 보라, 입은거야 만거야..하의실종 패션
- 초미니(?) 김태희, '움짤로 보는 반전드레스'
-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 한동훈 ″범죄자 지배하면 민생 없다″ 이·조 심판
- 정재호 주중 대사 '갑질 의혹' 신고…외교부 ″사실관계 확인″
- 잘나가는 'K- 방산' 기술 빼돌려…총기 부품 중동 밀수출
-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 결정될 것″…의정관계 전망은? [뉴스와이드]
- ″체육수업 하면 목이 칼칼해요″…학교 옆 공사장 아이들 안전 우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