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서태지 "춤꾼 양현석-이주노에 묻어가려 가운데 섰다"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을 회상했다.
8월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서태지를 만나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태지는 "나도 한 춤을 했지만 양현석 이주노는 정말 최고의 춤꾼이었다. 그래서 묻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튀지 않게 가운데 섰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심은경 양이 어렸을 때 같이 CF를 찍었는데 실제로 그 나이 또래 친구들은 내가 은퇴할 때 쯤에 태어났거나 아니면 태어나지 않아 나라는 사람 자체를 잘 모르더라. 받아들여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태지는 문화대통령, 혁명가라 불린데 대해서는 "서태지가 빨간머리를 하자 KBS가 머리 염색 규제를 풀지 않았냐"는 질문에 "많은 선배님들이 함께 고생 하셔서 일궈놓으신 것 같다"고 겸손을 표했다.
서태지는 "예전에는 사전심의 제도가 있지 않았냐. 가사 하나 때문에 삐 소리가 났고 음반이 아예 못 나왔다. 탄원서도 내고 서명도 받아서 사전 심의제도가 철폐되는 사건도 있었다. 불합리한 것은 뜯어 고치는 것이 좋은 일 같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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