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조정석♥박보영 2단키스, 이제 틈만 나면 쪽 '달달'(오나의귀신님)

'오나의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이 2단키스를 했다.

8월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연출 유제원) 10회에서 강선우(조정석 분)와 나봉선(박보영 분)은 정식으로 교제하기로 한 뒤 시도 때도 없이 애정표현을 했다.

이날 선우와 봉선은 1박2일로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끝내 여행을 떠나지 못해 가게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소소한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선우는 봉선에게 "나 아까 소형(박정아 분)이 만났다. 소형이한테 얘기했다. 좋은 사람 생겼다고.. 참 오래 끌려 다닌 감정이었는데 끊고 나니 진짜 후련하더라. 그러니까 내 말은 네가 나 책임져야 한다고. 나 버리면 죽는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감동한 봉선은 선우의 얼굴을 만졌고, 선우는 봉선의 손등에 키스를 한 뒤 입술에 다시 한 번 입을 맞추는 2단키스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10회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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