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다시 시작.. 어제보단 흐름 원활

김나리 narikim@mbc.co.kr 2015. 8.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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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도 피서객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의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어제보다는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젯밤 10시쯤 풀렸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현재 영동선 문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25km 구간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외곽도로는 화도부터 서중까지 10km 구간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반, 대전은 2시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을 앞두고 휴가지로 향하는 차량이 줄어 하행선 통행량은 상대적으로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은 어제보다 약 60만 대가 줄어든 42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 대,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하행선은 오전 11시쯤 가장 극심해졌다가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상행선은 정체가 12시쯤 시작돼 오후 5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자정이 돼야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나리입니다.

(김나리 nari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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