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윤성, 카자흐스탄 챌린저 복식 준우승

2015. 8. 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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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양명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프레지던츠컵(총상금 7만5천 달러)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주라베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와 한 조로 출전했으나 2번 시드의 콘스탄틴 크라프척(러시아)-데니스 몰차노프(우크라이나) 조에 0-2(2-6 2-6)로 졌다.

이번 대회 복식 우승 상금은 4천650 달러(약 545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700 달러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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