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선두와 3타차면 나쁘지 않죠"(LPGA 브리티시오픈)

뉴스엔 2015. 8. 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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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턴베리(영국)=사진 이재환 기자]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8월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원)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LPGA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에 도전한다. 'ANA 인스퍼레이션',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니 이제 메이저 대회 하나만 남았다.

선두와는 3타 차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선두를 위협할 가장 위험한 존재다. LPGA에 따르면 박인비는 통산 15승 중 7번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012년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서 5타 뒤지고 있다가 우승했고 2013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선 4타 차이로 지고 있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 번 역전 우승을 했다. 2008년 US 여자오픈(2타 차), 2014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1타 차)에서다.

박인비는 3라운드를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마지막 날 좋은 기회를 맞은 것 같다. 다시 한 번 해보겠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매 순간 좋은 골프를 하고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즐기겠다. 3타 차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박인비의 캐디 브래드 비처 역시 이번 브리티시 오픈에 대해 "박인비에게 남은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다. 그리고 인비는 자신이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가까웠던 순간이 많았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 해 인비가 정말 가슴아파 했다"고 전했다.

비처 캐디는 박인비가 링크스 코스에 대비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탄도가 낮은 샷을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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