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무섭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 키워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턴베리(영국)=사진 이재환 기자]
박인비가 조용하고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있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8월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원)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침묵의 암살자다운 플레이였다. 박인비는 조용하고도 무섭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5타 차이가 났지만 3라운드에선 3타 차까지 격차를 좁혔다.
박인비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것으로 신호탄을 쐈다. 박인비는 10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왼쪽에 붙여 1미터 거리의 버디를 잡아냈다.
박인비는 14번 홀(파5)에서 벙커샷을 완벽하게 핀 왼쪽에 갖다붙여 다시 버디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날카로운 세컨드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든 뒤 2미터 버디에 성공,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샷도 지난 이틀 보다 좋아진 모습이었고 퍼팅 스트로크도 한층 부드러웠다. 페어웨을 8번 놓쳤으나 아이언 샷이 한층 견고해졌고 그린 적중률 약 72%를 기록했다. 퍼트 수도 28개로 안정적이었다.
이로써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가능성도 커졌다. 선두와 3타 차이기 때문에 아직 결과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브리티시 오픈에서 한국인, 아시아 최초, LPGA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싶어하는 박인비가 대회 마지막 날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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