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씨 친언니, 동생 아동학대죄로 고소

김명석 입력 2015. 8. 2. 01:13 수정 2015. 8. 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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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취재 중인 가운데 어머니 이씨의 가족이 이씨를 아동학대죄로 고소했다.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지난 주에 이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씨의 친언니는 제작진과 상의를 거친 후에 동생을 아동학대죄로 고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씨와 두 아들들은 경찰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분리를 시도하자 강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였다. 세모자를 설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씨는 제작진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방송 중지를 요청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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