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무속인 "세모자 사건, 사기친 적 없다"

김명석 2015. 8.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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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그것이 알고싶다'에 무속인 김씨가 등장,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지난 주에 이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속인 김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직접 연락을 해왔고, 취재에 응했다.

김씨는 "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고, 10월에서야 그런 일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또 김씨는 "내가 사기를 요만큼이라도 쳣으면 여기 못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세모자의 어머니 이씨는 현재 아동학대죄로 고소당한 상태다.두 아이들은 이씨에서 분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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