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과 첫날밤 예고..김슬기의 운명은?

2015. 8. 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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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과 박보영이 입을 맞추며 첫날밤을 예고했다.

8월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여행을 가자고 제안해 신순애(김슬기 분)가 한을 풀고 승천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신순애가 강선우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선우와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되자 나봉선에게 빙의한 신순애는 진심으로 강선우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 갈등했지만, 결국 주변을 정리하면서 여행을 떠나 한을 풀려고 했다.

그러나 출발을 앞둔 그때 강선우의 엄마 조혜영(신은경 분)이 술에 취했다고 연락이 와 두 사람은 용산역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강선우는 조혜영을 데려다 주고 용산역으로 가려고 했지만 조혜영이 부른 이소형(박정아 분)과 만나 제 시간에 맞춰 역으로 갈 수 없었다.

강선우는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이소형에게 “나 좋은 사람 생겼다”라고 단호하게 전하며 자신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이소형을 끊어냈다. 이후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했지만, 나봉선은 강선우와의 시간을 조금만 더 즐기기 위해서 용산역으로 가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한편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용산역에 가지 않은 것을 사과하려고 집에 돌아왔지만, 강선우는 자신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고 생각해 오히려 미안해했고, 나봉선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했다.
사진: 방송 캡쳐
이후 강선우와 나봉선은 여행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텐트를 쳤다.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이소형과 만났다고 말하며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참 오래 끌려 다닌 감정인데 끊고나니까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네가 나 책임져야 된다고. 나 버리면 죽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봉선은 손을 뻗어 강선우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강선우는 봉선에게 입을 맞췄다. 이어 강선우는 나봉선을 눕히면서 두 사람의 첫날밤을 예고했다. 이에 신순애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순애가 강선우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서빙고 보살을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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