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이모 씨, 무속인 감싸기 "같은 피해자"

홍민지 인턴기자 입력 2015. 8. 2. 00:28 수정 2015. 8. 2. 0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홍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모자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무속인 김 씨와 세모자의 어머니 이 씨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의 후속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사인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마약 투여,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 씨의 주장과는 상반된 남편 허목사의 주장과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월 24일 금요일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찾아온 이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씨는 "이 방송 나가지 않게 해달라"며 "김 씨는 똑같은 피해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제작진은 "누구보다 방송이 나가길 원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이 씨의 뜻은 완강했다.

무속인 김 씨로 인해 이모 씨의 아이들이 피해를 볼 것을 걱정하는 제작진에게 이 씨는 되려 화를 냈다. 이 씨는 "김 씨에게 피해본 거 없다"며 "제가 오히려 피해를 줬다. 무속인 김 씨는 피해자다"라며 주장했다.

홍민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민지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