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김무열 순애보에 눈물 "생존사실 알아"

하수나 입력 2015. 8. 2. 00:27 수정 2015. 8.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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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김무열 순애보에 눈물 "생존사실 알아"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선 고성희가 김무열의 순애보 사랑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일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방송됐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이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이시영이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은 고성희가 분했다.

이날 주영은 진숙으로부터 도형이 그녀의 생존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공장화재로 죽음을 당한 것으로 되어있던 것.

진숙은 서진기의 살인제보를 위해 형사 윤미를 찾았고 그녀를 통해 도형 역시 주영의 생존사실을 알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 이에 진숙은 주영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진숙은 "너 살아있는게 알고있더라. 네가 안전하게 살수있는 세상을 만들겠단다. 그리고 널 다시 찾겠대"라며 도형의 진심을 전했다. 그림자조직을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결심했다는 것.

이에 주영은 자신을 향해 끝없는 순애보를 보여주는 도형의 사랑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서진기(류승수)가 윤미(이시영)를 죽이려다 형식(박해준)의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아름다운 나의신부'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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