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3' 정창욱, 생애 첫 매운탕 요리에 '진땀'

이우인 2015. 8.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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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정창욱 셰프가 생애 첫 매운탕 요리 앞에서 작아졌다.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1회에서는 바캉스를 떠난 도시농부들이 개울가에서 잡은 미꾸라지와 텃밭에서 가져온 재료로 점심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당번인 정창욱은 어쩐 일인지 민어 매운탕에 들어갈 재료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너 매운탕 처음 만들어봤지"라고 물었고, 정창욱은 "나 매운탕 안 만들어 봤어요"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에 최현석이 나섰다. 그는 간이 약하다며 된장 등을 투하했다. 최현석의 손에 의해 탄생한 매운탕은 감탄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의기양양 웃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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