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이혁재 "아내가 구박해, 아들 사춘기까지 기다렸다"

뉴스엔 2015. 8.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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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희아 기자]

이혁재가 아들이 사춘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8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도 인정받고 싶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집안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남편들의 고충을 듣던 도중, 방송인 이혁재는 "아이를 낳았을 때 집안일 안 도와준다, 아이 안 돌봐준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구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는 "그런 모진 수모를 겪으면서도 아들들이 사춘기가 되기를 기다렸다. '10년만 기다려라'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아들들이 사춘기가 되니까 아내가 '애들 때문에 속상해 죽겠어'라고 말하면 '난 괜찮은데'라고 대꾸한다"며 여유롭단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안선영은 "그럴 때도 아내들은 기다리고 있다"며 또다시 10년이 지나면 아들이 커서 더 이상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또 안선영은 "아들이 '아버지가 엄마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고 말할 것"이라고 미래를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박희아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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