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정설빈 "中 승리 꿈 뒤엎어 기쁨 두 배"

박상경 2015. 8.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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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빈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정설빈(인천 현대제철)이 중국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설빈은 1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가진 중국과의 2015년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전반 27분 호쾌한 왼발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국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바깥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중국 수비진이 걷어낸 볼이 강유미의 몸에 맞고 굴절됐고 아크 오른쪽에 서 있던 정설빈에게 흘렀다. 정설빈은 무인지경의 상황 속에 침착하게 골문을 응시한 뒤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슛을 연결, 중국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정확히 명중시켰다. 한국은 정설빈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이겼다.

정설빈은 경기 후 그라운드 인터뷰에서 "원톱에 선다는 것은 공격의 마무리라 본다. 부담보다 즐기려 했다. 공격수로 A매치에서 골을 넣은 게 오랜만이다. 어려운 첫 경기서 골을 넣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홈팀 응원은 한두번 겪어본 게 아니다. 날씨가 가장 큰 변수였다고 본다. 아무래도 개최국과의 경기다보니 주심 판정도 각오를 했다. 이런 점을 극복하고 승리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이 우리를 상대로 승리를 얻기 위해 첫 경기로 배정된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이긴 만큼 자신감이 커질 것 같다. 중국이 원하는 결과와 반대가 된 것에 기분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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