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신세경 등장에 깜짝 "내새끼 많이 컸네"

뉴스엔 2015. 8. 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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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방이 신세경과 뚝딱이 등장에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8월 1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과거 김영만과 함께 종이접기를 했던 코딱지 신세경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막내작가가 들어올 줄 알았던 김영만은 뒤편에서 신세경이 나타나자 화들짝 놀라 했다. 김영만은 "야 세경아!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며 꽉 끌어안아 눈물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친구들 안녕~ 무엇을 만들어 볼까요?"라며 17년전 인사법을 그대로 재현했고 김영만은 제작진에게 "아 좀 미리 알려주시지"라고 투덜거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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