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윤덕여호' 정설빈, 중국전 전반 27분 선제골..한국 1-0 리드

도영인 2015. 8. 1. 22: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정설빈(현대제철)이 2015 동아시안컵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정설빈은 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통쾌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정설빈은 역습 상황에서 아크 정면으로 연결된 볼을 지체없이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에 꽂았다.

한국은 정설빈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은 개최국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쥐면서 좋은 경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선제골 이전에도 여러차례 골 찬스를 잡으며 중국을 밀어부쳤다. 전반 13분에는 이민아가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 타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오른발 슛이 수비수의 발에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3분 뒤에는 공격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금민이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dokun@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