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붕괴 현장 검증 취재 저지 논란..'의혹만 커졌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1일 오후 12시 20분께부터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장 붕괴에 대한 국과수, 경찰 등이 현장 감식에 들어 간 가운데 이를 취재하려던 기자들이 신세계건설 직원 등에 의해 건물내 출입을 저지당했다.
신세계건설 측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날 기자들 취재를 막았으며 이로 인해 한때 고성이 오가는 등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졌다.
신세계건설은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2일 기자들을 상대로 공식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뚜렷한 이유 없이 취소, 의혹만 더 키우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5분께 복합센터 공사장 지하층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2명이 추락, 중경상을 입었다.
그 중 5명의 근로자들은 허리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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