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승부사 장동민, 최정문 스파이 심었다

'더 지니어스4' 장동민이 또 한 번 승부사 면모를 드러냈다.

개그맨 장동민은 8월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4)'에서 또 한 번 게임을 지휘했다.

이날 장동민은 메인매치: 가넷도둑 미션을 진행하던 중 최정문에게 스파이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최정문은 "지난 주 은혜도 있으니 동민오빠가 하라는 대로 웬만하면 하려고 한다. 정말 안 되겠다 싶으면 또 뭐라도 하지 않을까"라며 스파이를 하겠다고 동의했다.

또 장동민은 "가넷매치는 단독우승을 강제로 만들 수 있는 룰은 없다. 그런데 단독꼴등을 만들 수 있는 룰은 있다"고 말하며 승부사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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