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2년 연속 30홈런 달성..역대 외인 5번째
김근한 2015. 8. 1. 21:2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나바로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윤명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5-2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이날 5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윤명준의 6구째 145km/h 빠른 공을 통타,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나바로는 2년 연속 30홈런에 도달했다. 외국인 타자 역대 5번째 대기록.
한편 9회말 현재 나바로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두산에 7-2로 앞서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할 -1리' 강정호가 지배했다..신인상도 '눈도장'(종합)
- 치어리더 '구릿빛 각선미 자랑'
- 치어리더 '심쿵한 뒤태 살랑살랑~'
-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로 4주간 재활
- 헬로비너스 나라, 과거 비하인드 영상 '독보적 애플힙'
- 박위♥송지은, “10월 9일 결혼식으로 사랑의 결실 맺는다!...1년여 예식준비” - MK스포츠
- 마침내 3연패 끊었다!…LG, ‘문성주 2안타 3타점+불펜진 릴레이 호투’ 앞세워 SSG에 전날 패배 설
- 한국축구지도자협회 “한국 축구의 거듭된 참사 우연한 결과 아닌 예고된 것” - MK스포츠
- 김민재 이끌 감독 텐 하흐 아니다…퇴짜만 맞던 뮌헨, ‘6관왕’ 이끈 前 감독과 재회하나 - MK스
- 이정후 ML 데뷔 첫 3안타 경기로 타율 0.264↑, 5월 반등 신호 쐈다? SF도 5-0 완승&4연패 탈출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