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 열대야.. 내일 낮 폭염, 내륙 곳곳 소나기

이창민 캐스터 입력 2015. 8. 1. 20:53 수정 2015. 8. 1. 2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이 돼도 식을 줄을 모릅니다.

오늘 밤새도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도 한낮에는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요.

영서와 충청도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의 최고기온은 35도, 광주 33도,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하면서 요란스레 쏟아질 수 있어서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에 내리던 소나기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밤새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0도, 전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수은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이창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