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 20분

박종오 2015. 8.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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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승용차의 대전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이다.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4시간 30분, 울산은 5시간 30분, 부산은 5시간 20분, 광주는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서초나들목, 칠곡물류나들목~금호2교북단 등 총 59.4㎞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23.4㎞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은 서진주나들목~단성나들목 등 15.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저녁부터 도로 정체가 차츰 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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