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연인' 김새롬 "내가 결혼이라는 걸 하는구나" 소감

김가영 2015. 8.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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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1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9.8세에 나는 결혼이라는 걸 하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새롬은 이찬호와 결혼에 대한 현재 심경을 내비친 것.

앞서 지난달 24일 김새롬가 이찬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새롬, 이찬오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를 향한 강한 신뢰와 사랑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날 김새롬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새롬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을 한다. 4월부터 만난 것으로 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새롬, 이찬오 셰프 두 사람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것을 좋아한다. 결혼식 없이 가족들끼리 모여 간단하게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올리브TV '올리브쇼2015',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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